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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e지 원패스, 스마트폰 하나면 농업행정 간편 해결!

by 라이브해 2024. 12. 3.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12월 2일부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다양한 농업 관련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농업e지 원패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농업인이 지도 기반으로 농지와 재배 작물 정보는 물론 주변 통계, 도소매 가격 등 다양한 농업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농업e지 원패스는 스마트폰으로도 농업행정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농업(e)지 원패스 농업행정 간편해결 문구 메인이미지
농업e지-원패스-농업해정-간편해결

 

농업e지 홈페이지👈

 

농업이(e)지란?

‘농업이(e)지’는 농업인이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재배 작물 정보, 지역별 농업 통계, 보조금 지원 사업 등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종이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농업보조금 신청 및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도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농업e지 원패스' 주요 기능

✅농업 경영체 정보 통합 관리

기존에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확인하거나 변경하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또는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농업e지 원패스'에 접속하여 자신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농업 정보 제공

  • 농지 면적 및 재배 품목 현황
  • 품목별 도소매 가격 정보
  • 주변 지역의 작물 재배 통계

이러한 데이터는 지도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직관적으로 제공됩니다. 농업인은 이를 활용하여 경작 계획을 세우거나 시장 흐름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농업 보조금 지원 사업 안내

개인 맞춤형으로 농업보조금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받고, 2025년부터는 온라인으로 보조금 신청 및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이는 서류 제출이나 지자체 방문 없이도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행정 절차가 크게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위성 영상 정보 활용

2025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의 영상 데이터를 활용하여 농지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최신 농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서비스 개시 일정 및 단계

  1. 2024년 12월 1단계 개통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조회 및 농업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시작됩니다.
  2. 2025년 1월 정식 서비스
    안정화 과정을 거친 후, 정식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3. 2025년 하반기 2단계 서비스
    온라인을 통해 농업경영체 신규 등록, 정보 변경, 농업보조금 신청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4. 2026년 최종 단계
    기존 공무원 중심의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농업인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로 완전히 전환하여 '농업이(e)지'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사용 방법

농업인이 '농업e지 누리집'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과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거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사전 체험 서비스 제공
    농업인이 시스템을 익힐 수 있도록 사전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으며, 지자체 공무원과 '농업이(e)지 쌤'이 현장에서 활용법을 밀착 지원합니다.

농업이(e)지 누리집👈

 

스마트폰으로 농업이(e)지 활용하는 방법

1. 접속하기

  • 스마트폰에서 농업(e)지 공식 누리집에 접속합니다.
  • 누리집에 접속한 후, 홈 화면에서 '로그인' 버튼을 누릅니다.

2. 본인 인증

  • 로그인 과정에서 본인 인증이 필요합니다.
    • 본인 명의의 휴대폰 인증 또는 공동인증서를 사용하여 인증합니다.
    • 인증 절차 완료 후 개인정보 활용 동의도 진행합니다.

농업e지 스마트폰 캡쳐 장면
농업e지-스마트폰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폰을 통해 농업이(e)지를 활용하면 복잡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확인이나 보조금 신청 과정을 크게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농업e지로 열리는 새로운 농업의 시대

농식품부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김정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농업(e)지는 농업인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농정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모든 농업인이 소외되지 않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농업e지 원패스'는 농업 경영의 효율성과 디지털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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