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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필수 준비! 연금저축과 퇴직연금(IRP) 차이점, 뭐가 더 유리할까?

by 라이브해 2024. 12. 4.

노후를 위한 재테크를 고민할 때 빠지지 않는 상품이 바로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입니다. 두 상품은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두 상품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오늘은 연금저축과 IRP의 특징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며, 어떤 상품이 더 유리할지 살펴보겠습니다.

돼지저금통에 동전 넣는 사진에 '노후 필수 준비 연금저축 퇴직연금' 문구
노후-필수-준비-연금저축-퇴직연금

 

연금저축과 IRP, 기본 개념부터 이해하기

 

1. 연금저축

연금저축은 보험, 펀드, 신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가입자가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만 55세 이후부터 연금 형태로 수령하는 상품입니다.

✅주요 특징

  • 연간 납입한도: 최대 400만 원
  • 세액공제: 납입금액의 13.2%~16.5%
  • 상품 유형: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

2. IRP(개인형 퇴직연금)

IRP는 근로자의 퇴직금을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계좌로, 추가적으로 개인 돈을 납입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특징

  • 연간 납입한도: 최대 1,800만 원 (연금저축 포함)
  • 세액공제: 납입금액의 13.2%~16.5%
  • 상품 유형: 펀드, 예금, ETF 등 다양

 

연금저축과 IRP의 차이점 비교

 
항목 연금저축 IRP
가입 대상 누구나 가능 근로자, 자영업자, 공무원 모두 가능
세액공제 한도 연 400만 원 연 1,800만 원 (연금저축 포함)
운용 상품 보험, 펀드, 신탁 펀드, 예금, ETF 등 다양한 투자 가능
수수료 상품별로 상이 계좌관리 수수료 별도 발생
강제성 자율 납입 가능 IRP 퇴직금 계좌는 의무, 추가납입은 자율
수령 조건 만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 만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

 

어떤 상품이 더 유리할까?

 

① 세액공제 혜택을 극대화하려면?

연금저축의 세액공제 한도는 연 400만 원, IRP는 연금저축을 포함해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금저축과 IRP를 함께 가입하면 세제 혜택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예시

  • 연금저축: 400만 원 납입 → 약 52~66만 원 환급
  • IRP: 추가 300만 원 납입 → 약 39.6~49.5만 원 환급
  • 총 환급액: 약 91.6~115.5만 원

② 안정성을 원한다면?

IRP는 예금이나 적금 상품으로 운용이 가능해 안정성이 높습니다. 반면 연금저축은 보험이나 펀드 등 장기적인 운용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많습니다.

③ 자율성이 중요하다면?

연금저축은 납입 금액이나 시기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 IRP는 퇴직금을 기반으로 한 계좌라는 점에서 일정 부분 제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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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중도 해지 시 불이익

연금저축과 IRP 모두 중도 해지하면 기존에 받았던 세액공제 금액을 반환해야 합니다. 또한 소득세가 부과되므로 장기적인 목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령 시기 및 조건

만 55세 이후부터 연금 형태로 수령해야 세제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기타소득세(16.5%)가 부과됩니다.

 

연금저축과 IRP, 함께 활용하라!

 

연금저축과 IRP는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동시에 활용해 세액공제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연금저축으로 연 400만 원까지 납입해 기본적인 세액공제를 받습니다.
  • 추가 여력이 있다면 IRP에 300만 원을 더 납입해 최대 7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노후 준비는 단순히 금액을 저축하는 것을 넘어, 세제 혜택과 자산 운용의 안정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 바로 연금 저축과 IRP의 장점을 활용해 더 여유로운 노후를 준비하세요!

✅ 추천 상품

  • 연금저축보험: 삼성화재 연금저축, 한화생명 스마트 연금저축
  • IRP 계좌: 신한은행 IRP, KB국민은행 IRP, 미래에셋대우 I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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